나이키 스포츠 코리아 소개나이키는 스포츠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에서 출발한 회사이다.
공동 창업자인 필 나이트(Phil Knight)는 대학 중거리 육상 선수였으며, 빌 바우어만(Bill Bowerman)은 육상 코치였다.
기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스포츠화를 개발하고자 했던 이들의 바람이 바로 나이키의 출발점이었다.
나이키는 선수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각 종목에서 진정으로 필요한 요소를 제공하는 것을
기술 혁신의 기본 방향으로 잡았다. 또한 보다 많은 이들이 스포츠와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스포츠의 건전한 발전을 지향하고 있다.한국 시장에서도 나이키는 이와 같은 비전을 공유한다.
1986년, 한국의 스포츠 및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주)한국 나이키를 설립하고,
나이키 본사와 기술도입 및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스포츠화를 비롯해 의류, 가방 등
스포츠 관련 용품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1989년에 삼나 스포츠라는 합작 형태로 기업 공개를 실시(자본금 24억 5천만원),
주식 상장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왔다.
한국 스포츠용품 시장의 성장과 그 잠재성을 높이 평가한 나이키 본사는 삼나 스포츠의 주식을 공개 매수했으며,
1994년 6월 (주) 나이키 스포츠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 ㈜ 나이키 스포츠가 직접 리테일 오퍼레이션을 이끌게 된 이후,
매년 30 퍼센트에 달하는 급속한 매출 성장을 기록해오고 있으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이키 스포츠는 한국 생산성 본부의 조사에서 스포츠 브랜드 부문 고객만족도 1위, 한국 능률협회의 조사에서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하는 등 공신력 있는 리서치 기관들로부터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 받고 있다.
나이키는 어린이에서 프로 선수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수준에 맞는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선수들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한국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힙老(Hip Hoop)’ ‘배틀그라운드’ 등 매년 여름 새로운 컨셉트와 이벤트로 청소년들을 사로잡는
나이키 길거리 농구대회를 비롯해, 나이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함께 하는 유소년 월드컵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 컵’, 최고의 야구 스타들과 함께하는 ‘나이키 꿈나무 야구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를 비롯하여 박지성, 기성용, 이청용, 이영표 등의 선수들을 포함한 축구 국가대표팀,
농구 국가 대표팀, 야구 국가 대표팀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와 팀을 후원하고 있다.
㈜ 나이키 스포츠는 제품만큼이나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에는 ‘투혼’(鬪魂)캠페인으로 한국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을 담아냈으며,
2007년 에어포스 원 (Air Force 1) 과 윈드러너 콜렉터블 (Windrunner Collectable),
2008년 덩크 (BeTrueDunk)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텍스트 형식 위주의 제품 홍보 방식을 탈피하여
신기술 및 개인화, 차별화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브랜드로 거듭났다.
또한 2007년 나이키 플러스(Nike ) 런칭에 이어 2008년 나이키 스포츠 밴드(Nike Sportband)를 출시하면서
고객들에게 체계적인 트레이닝이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은 ㈜나이키 스포츠의 마케팅 활동은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08년 ‘BeTrueDunk의 Custom Dunk’, 김연아 선수와 함께한 ‘This is Love’,
박지성 선수의 꺼지지 않는 열정을 표현한 ‘Be the Legend’ 등은 선수들의 숭고한 스포츠 정신과 열정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디지털 캠페인으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캠페인들은 클리오 광고제(Clio Awards), 뉴욕 광고제(New York Festival) 등 해외 유수 광고제에서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2008년, 2009년에 열린 글로벌 러닝 이벤트인 나이키 휴먼레이스 역시 해마다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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